- 작성자 : 강남서울안과
- 작성일 : 2023.01.15 14:33:09
강남서울안과 용원장의 고도근시 이야기-극한을 즐기다.
목숨을 걸고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분이 있습니다. 초고층에서 스카이 점프를 하는 분도 있고 산악 길에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분도 있지요. 얻을 것도 없어 보이지만 그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극한을 즐기는 쾌감은 생명에 대한 두려움도 짓누르나 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끝, 극한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정복하고 싶은 충동도 그 만큼 최고입니다. 또한 정복했을 때 벅차 오르는 감동이 더 험난한 도전을 가능 게 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초고도 근시나 초고도난시, 얇은 각막 등은 대부분 꺼리고 결과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시력교정술 안과를 돌아다녀도 좋은 소리 듣지는 못하지요. 하지만 그런 extrem을 즐기는 안과가 있습니다. 고도근시를 넘어서 초고도 근시는 10 디옵터 이상을 보통 말하고 망막 등이 병적인 위축이나 퇴행 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정복하고 싶지만 정복되기 쉽지 않은 존재입니다. 수치의 정확도도 떨어지고 수술 시에 오류가 생길 여러 가지 조건이 존재합니다.
아무리 등산을 많이 했더라도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아무리 스피드 레이서였더라도 험난한 오프로드를 달리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극한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조금 더 조건이 까다로워진 것이 아니고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들이 나타나게 돼 있습니다. 보통 상황에 맞추어 일을 진행하다가는 예상 지 못한 일들에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일반 승용차로 산악 길을 간다면 아무리 명차라도 무리가 있겠지요. 오프로드는 오프로드 전용 차로 가야 합니다. 험난한 자갈길과 굴곡, 비탈길에 적합하도록 고안되고 그런 지형에 대처하도록 장치가 구비된 오프로드 전용 차이어야 정상에 오를 수 있겠지요.
엑시머 레이저(EX500) 기종은 자동차의 브랜드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어떤 기종은 빠른 스피드를 내세우기도 하고, 또 어떤 기종은 안정성을 장점으로 홍보합니다. 각자 자동차도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서 차를 고를 듯, 엑시머레이저도 수술자가 선호하는 부분에 따라서 선택을 하게 되지요. 고도근시, 고도난시, 얇은 각막 등 극한의 조건을 가진 눈은 극한에 맞는 레이저를 이용해서 가야 합니다.
엑시머 레이저(EX500) 기종은 오프로드 차처럼 고도의 조건을 가진 분을 위해서 고안된 방식이고 저희도 극한을 정복하고 싶은 욕망에 엑시머 레이저(EX500) 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력교정술 이외에는 매우 보수적이고 일상적인 것을 즐기지만 이상하게도 시력교정술 , 특히 고도근시 라섹에서는 극한에 도전하는 욕구가 솟아 오릅니다. 도수가 높은 졸보기 안경을 착용하는 분은 일반적인 엑시머 레이저(EX500)의 최상의 승객이지요. 일반적인 기종으로 고도근시를 수술하는 것은 승용차로 산악 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고도근시에서 엑시머 레이저(EX500)의 독보적인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더욱 높은 극한을 향해서 달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