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와 눈건강
- 작성자 : 강남서울안과
- 작성일 : 2016.12.26 18:31:14
황사란 무엇인가요?
왜 위험한거죠?
봄철 중국과 몽골지역이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건조해진 고비나 티클라마칸 사막 등에서 흙먼지가 쉽게 공중으로 떠 오를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고 강한 바람으로 흙을 일으키고 햇빛의 도움으로 대류가 형성되서 먼지가 공중에 부양하게 됩니다. 입자가 작을수록 더욱 더 공중으로 올라가게 되고 바람을 따라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되지요. 이때 편서풍을 따라서 중국지역에서 우리나라나 일본 방향으로 흙먼지가 이동하게 되고 이를 황사라 합니다. 보통 3-4월경에 발생하고 1-2주 정도 지속됩니다. 이런 황사가 중국의 공업화 지역을 거치면서 모래 뿐 아니라 여러가지 중극속 등 오염물질을 함께 데리고 이동을 해서 우리나라에 여러가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런 여러 가지 오염물이 인체에도 여러 기관에 걸쳐서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호흡기에 자극으로 천식이나, 기관지염을 유발하고 비염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피부에 여러 형태의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안과적으로 자극성, 알러지성 염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황사로 유발될 수 있는 안과 질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증상은? 황사로 인해서 유발될 수 있는 질환은 알러지성 결막염, 자극성 결막염, 각막염 등입니다. 황사에 포함된 여러가지 항원물질이 봄철 꽃가루 등과 함께 결막에 알러지 결막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결막충혈과 눈곱 등이 동반되지만 가려움과 결막부종, 알러지성 비염 을 동반해서 눈을 비비게 되고 이차적인 각막염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자극성 결막염은 항원으로 작용하지는 않고 접촉된 대부분의 사람에서 염증과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눈이 따갑고 많은 눈물을 유발합니다. 흐리게 보이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유발한 부위에 따라서 충혈 정도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각막염은 결막염 보다는 더욱 증상이 심하고 시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검은 자위 주변의 충혈이 심하고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질환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이나 치료방법 알러지 결막염은 초기에 찬찜질이 부종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안과에서 가려움에 대한 항히스타민제 약물치료와 이차적인 각막상처나 병변을 관찰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온찜질이나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한 안약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혈관수축제나 스테로이드성 안약을 장기간 안과의 관찰 없이 사용하면 회복되지 않는 만성 충혈이나 녹내장 백내장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차적인 각막병변의 유무에 따라서 치료법이 여러 가지여서 안과의 세극등현미경으로 관찰한 소견이 매우 중요한 치료기준이 됩니다. 자극성 결막염은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세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갑작스럽게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 흐르는 물에 눈을 세척하는 것이고 임의로 소금을 넣어서 만든 소금물로 눈을 헹구는 것은 위험합니다. 잘 조절된 농도의 판매되는 생리식염수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너무 과하게 세척을 하면 눈의 항균성분 등도 같이 씻어낼 수 있어서 적절한 세척 후 안과의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극등현미경 관찰 후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는 안약과 인공누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막염은 가능한 빨리 안과의 관찰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이차적인 세균감염 등을 막기위해 적절한 항생제 요법, 치료용 콘택트렌즈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외출을 삼가 해서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출이 필요한 상황이면 보호용 안경을 착용해서 가능한 직접적인 영향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안경알이 크고 측면에도 가리는 보호대가 있는 것이 적당합니다. 바람이 부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여러 가지 물질이 축적되고 자극을 줄 수 있는 콘택트렌즈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하드렌즈의 경우에 렌즈와 각막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해서 각막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가 하면 손을 잘 씻어서 눈에 영향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잘 청소하고 닦아서 먼지의 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해서 충분한 습도 유지로 점막이 건조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수분섭취로 결막의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자극원을 제거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고 인공누액의 횟수를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안과적인 수술을 받은 분은 수술초기에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강하게 눈을 비빌 경우에 라식절편에 주름이 잡히거나 라섹 수술한 부위의 렌즈가 빠지고 각막상피가 허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황사의 여러 자극으로 눈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은 수술결과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말:강남서울안과 김용명원장
왜 위험한거죠?
봄철 중국과 몽골지역이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건조해진 고비나 티클라마칸 사막 등에서 흙먼지가 쉽게 공중으로 떠 오를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고 강한 바람으로 흙을 일으키고 햇빛의 도움으로 대류가 형성되서 먼지가 공중에 부양하게 됩니다. 입자가 작을수록 더욱 더 공중으로 올라가게 되고 바람을 따라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되지요. 이때 편서풍을 따라서 중국지역에서 우리나라나 일본 방향으로 흙먼지가 이동하게 되고 이를 황사라 합니다. 보통 3-4월경에 발생하고 1-2주 정도 지속됩니다. 이런 황사가 중국의 공업화 지역을 거치면서 모래 뿐 아니라 여러가지 중극속 등 오염물질을 함께 데리고 이동을 해서 우리나라에 여러가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런 여러 가지 오염물이 인체에도 여러 기관에 걸쳐서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호흡기에 자극으로 천식이나, 기관지염을 유발하고 비염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피부에 여러 형태의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안과적으로 자극성, 알러지성 염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황사로 유발될 수 있는 안과 질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증상은? 황사로 인해서 유발될 수 있는 질환은 알러지성 결막염, 자극성 결막염, 각막염 등입니다. 황사에 포함된 여러가지 항원물질이 봄철 꽃가루 등과 함께 결막에 알러지 결막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결막충혈과 눈곱 등이 동반되지만 가려움과 결막부종, 알러지성 비염 을 동반해서 눈을 비비게 되고 이차적인 각막염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자극성 결막염은 항원으로 작용하지는 않고 접촉된 대부분의 사람에서 염증과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눈이 따갑고 많은 눈물을 유발합니다. 흐리게 보이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유발한 부위에 따라서 충혈 정도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각막염은 결막염 보다는 더욱 증상이 심하고 시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검은 자위 주변의 충혈이 심하고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질환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이나 치료방법 알러지 결막염은 초기에 찬찜질이 부종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안과에서 가려움에 대한 항히스타민제 약물치료와 이차적인 각막상처나 병변을 관찰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온찜질이나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한 안약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혈관수축제나 스테로이드성 안약을 장기간 안과의 관찰 없이 사용하면 회복되지 않는 만성 충혈이나 녹내장 백내장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차적인 각막병변의 유무에 따라서 치료법이 여러 가지여서 안과의 세극등현미경으로 관찰한 소견이 매우 중요한 치료기준이 됩니다. 자극성 결막염은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세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갑작스럽게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 흐르는 물에 눈을 세척하는 것이고 임의로 소금을 넣어서 만든 소금물로 눈을 헹구는 것은 위험합니다. 잘 조절된 농도의 판매되는 생리식염수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너무 과하게 세척을 하면 눈의 항균성분 등도 같이 씻어낼 수 있어서 적절한 세척 후 안과의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극등현미경 관찰 후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는 안약과 인공누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막염은 가능한 빨리 안과의 관찰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이차적인 세균감염 등을 막기위해 적절한 항생제 요법, 치료용 콘택트렌즈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외출을 삼가 해서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출이 필요한 상황이면 보호용 안경을 착용해서 가능한 직접적인 영향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안경알이 크고 측면에도 가리는 보호대가 있는 것이 적당합니다. 바람이 부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여러 가지 물질이 축적되고 자극을 줄 수 있는 콘택트렌즈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하드렌즈의 경우에 렌즈와 각막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해서 각막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가 하면 손을 잘 씻어서 눈에 영향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잘 청소하고 닦아서 먼지의 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해서 충분한 습도 유지로 점막이 건조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수분섭취로 결막의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자극원을 제거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고 인공누액의 횟수를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안과적인 수술을 받은 분은 수술초기에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강하게 눈을 비빌 경우에 라식절편에 주름이 잡히거나 라섹 수술한 부위의 렌즈가 빠지고 각막상피가 허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황사의 여러 자극으로 눈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은 수술결과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말:강남서울안과 김용명원장